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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웅천-화양, 여수관광 ‘삼각편대' 뜬다
용주리 뽀로로파크 등 가족형 리조트 2020년 개장 목표
나진리 루지․짚라인 등 체험형 관광시설 2018년 마무리
웅천지구, 해양레저스포츠 중심 부상...매년 이용객 급증
2017년 08월 31일 (목) 19:12:34 박태환 기자 seano71@nhanews.com

각종 관광시설이 원도심에 집중되면 교통정체 등 각종 문제가 도출됐던 여수관광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원도심 반대편인 화양면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서면서 관광객 분산되면서 원도심에 집중됐던 교통체증도 완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 불꽃축제가 열리는 중앙동 해양공원.

원도심 집중, 교통정체 등 각종 문제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 관광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2년 연속 1300만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는 등 관광시장이 급속하게 팽창했다. 올 해도 8월 현재 1050만명이 다녀가 전년대비 20%가 증가했다. 지금 상황이라면 연말 1500만명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원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시설들로 인해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과 돌산은 포화상태에 달하고 있다. 특히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주말이나 연휴면 시내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교통문제는 당면 현안으로까지 부상한 상황이다.

때문에 지역 관광시장의 지속성을 위해 관광시설의 분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잇따른 화양지구 관광개발 계획은 원도심에 집중된 여수관광의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800억원이 투자되는 오션퀸즈파트 조감도. 이 곳에는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서부권 관광 중심 ‘화양’

일상해양의 화양지구 관광단지 개발이 사실상 실패로 평가되면서 숨이 죽었던 ‘화양지구’가 여수 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고흥 간 연도·연륙교 사업이 완공되면 ‘화양’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은 여수 관광의 새로운 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화양지구에는 2곳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1일 화양면 용주리 산 102번지 일원에 국제적인 관광 리조트 수준의 ‘여수오션퀸즈파크’를 조성하는 800억 원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오션퀸즈파크’는 주거·관광·휴양 복합리조트의 성격을 갖고 있다. 대표 시설인 ‘뽀로로 테마파크’와 테라스 하우스, 타운하우스 등이 오는 202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8월 화양면 나진리 산 355일대에 2300억 원대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년만인 지난 10일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 부지에 대해 수산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사업 주체인 여수챌린지파크㈜와 KB증권이 금융주관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챌린지파크㈜는 나진리 일원 51만㎡ 부지에 1단계로 루지와 스카이라이드, 짚와이어, 챌린지코스, 숲체험 등 다양함 모험시설을 오는 2018년 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2단계로 호텔, 풀빌라 등 숙박시설을 건축하고, 3단계로 청소년수련원과 국제회의장을 오는 2022년까지 시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웅천에 진행되고 있는 해양레져스포츠 무료강습에 관광객들의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웅천,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중심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새로운 관광시장 창출을 위해 웅천신도심을 중심으로 해양관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마중물을 열심히 붓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웅천과 소호 그리고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딩기요트, 카약, 스노클링 등 10개 종목의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2만 여명, 2015년에는 3만4500여명, 2016년에는 4만600여명, 그리고 올 8월 27일 현재 8만2500여명이 이용했다. 체험객의 규모는 2014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할 정도로 폭발적이다.

두 개의 체험형 관광시설이 계획대로 완성되고, 해양레저스포츠와 섬 관광이 활성화되면 여수의 관광지도는 새롭게 그려지게 된다. 돌산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해양문화 관광과 웅천과 화양반도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해양관광으로 재편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현재 여수의 관광시장은 성장 추세이고, 이런 분위기를 타고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도 앞서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관광을 여수발전의 신동력으로 삼기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시장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며 “‘시민도 행복한 여수관광’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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