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나눔 장터 ‘벼룩시장’ 9월 2일 개장
소통·나눔 장터 ‘벼룩시장’ 9월 2일 개장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8.14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1시부터 거북선공원…마술공연 등 볼거리도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벼룩시장이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 공원에서 개장한다.

벼룩시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의류·도서·잡화·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사고팔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경제과(061-659-3605)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벼룩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과 6월 열린 벼룩시장에는 총 461명의 판매자와 5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200점의 물품을 사고팔았다.

시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