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 공무원 등 80여명
노점상 지도·화장실 점검 등…8월 20일까지
노점상 지도·화장실 점검 등…8월 20일까지
여수시가 여름 휴가철 청결하고 질서 있는 종포해양공원을 위해 ‘클린봉사대’를 운영한다.
클린봉사단은 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과 해양공원 인근 중앙동·동문동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중점 활동 내용은 공원 내 노점상 지도, 버스킹 공연장 주변 관리, 화장실 점검, 청결활동 등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8명씩 돌아가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는 내달 20일까지다.
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첫 활동에 나서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한편 여수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낭만포차 주변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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