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무료관절수술 9년째 165명 혜택
여천NCC, 무료관절수술 9년째 165명 혜택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7.2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21명 수술 회복중
▲ 여천NCC의 관절사랑운동이 올해도 진행돼 21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박규철 총괄공장장(맨 오른쪽) 등이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여천NCC가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어르신 무료관절 수술’사업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09년부터 165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관절 수술을 지원한 여천NCC가 올해도 21명의 어르신들에 대해 수술을 지원했다.

올해 ‘관절사랑운동’은 49명이 신청해 검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어르신들에게 여수애양병원에서 관절수술을 진행했다.

박규철 총괄공장장, 김량 노조지회장, 성동범 여수시사회복지국장, 이의상 애양병원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은 19일 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문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박규철 총괄공장장은 “어르신들이 보행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절사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절사랑운동’은 여수시, 한국스트라이커, 전남공동모금회, 여수애양병원, 여수시노인복지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