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지난해까지 100여명 취업 성공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 이하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e-사람 양성 프로그램’이 환경관련 취업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정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환경일자리 사업 ‘e-사람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사람 양성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대학생 47명이 참여하여 환경교육(법령, 이슈)과 취업특강(환경 관련 직업설명회, 모의면접, 멘토링) 등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교육 이수자들은 전남지역 내 공공기관,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인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청년 환경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환경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0여명이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GS칼텍스, LG화학 등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 기업체 등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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