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청, 업체 법규 위반 여부 조사
여수산단내 한 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60대 작업자가 중화상을 입었다.
14일 오전 11시 25분쯤 여수산단 A사 제품 저장시설 근처 송전철탑에서 B(60)씨가 팔과 다리에 3도 화상을 입어 부산 화상전문 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154㎸고압 송전 철탑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고용노동지청 등은 업체를 상대로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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