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대사관, 여수노동청 직원에 감사패 전달
스리랑카 대사관, 여수노동청 직원에 감사패 전달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7.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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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퇴거 위기 노인 외국인노동자에 일자리 찾아줘
▲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참사관이 자국 노동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수노동청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제 퇴거 위기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일자리를 찾아 준 여수고용노동지청의 직원에게 스리랑카대사관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한 스리랑카대사관 자갓 바투게다라 노무참사관이 13일 여수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해 임인성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주무관은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IROSHAN(남, 30세)씨가 취업을 못해 강제퇴거 대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합한 사업장을 찾아 취업을 시켜 강제퇴거 되지 않도록 지원했다.

이날 여수지청을 방문한 자갓 바투게다라 노무참사관은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고용해 준 여수지역의 모든 사업주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탈방지와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수행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주무관은 평소에도 스리랑카 근로자들에게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이야(우리말로 형)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지청 류관훈 지역협력과장은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통해 우수한 스리랑카 인력이 많이 선발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 또한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지청 관내에 스리랑카 국적 근로자는 300여개 사업장에 350여명이 고용되어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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