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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당차원 조작이면 의원직 사퇴”
국민의당 의혹 조작 관련 지역정가 초미 관심
2017년 06월 28일 (수) 10:33:54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 이용주 의원.

대선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던 근거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의원의 책임론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가에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확산되고 있는 책임론과 관련 27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당에서 조작을 지시했거나 그런게 밝혀지면 당도 책임지겠지만, 스스로도 의원직 사퇴 등을 포함해 법적 책임을 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이처럼 당 차원의 조작이 아니었음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관련 사안의 파장은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문준용 제보 조작’ 진상조사 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 의원의 ‘단독범행’ 주장은 당 차원의 공식입장 발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관영 의원은 28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의원 본인 판단으로는 당원의 개인적인 조작극이다 판단하는 것 같은데, 당사자는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민의당의 근거 조작의 파장이 확산되면서 지역 정가도 검찰의 수사 방향과 여론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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