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포차 소송 취하 ... 25일부터 정상화
낭만포차 소송 취하 ... 25일부터 정상화
  • 박태환 기자
  • 승인 2017.06.23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23일 신규운영자 6명 등 운영자 간담회 개최

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졌던 낭만포차가 정상화된다.

그동안 1기 운영자 중 평가에서 탈락한 5명이 제기했던 ‘운영자 선정 운영권 부여계약 체결 금지’ ‘운영권 확인소송’을 최근 모두 취하했다.

탈락자들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오는 25일부터 신규 운영자 6명이 낭만포차를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탈락자들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3개월 동안 이어졌던 낭만포차 논란은 정리가 됐다.

시는 23일 신규운영자를 포함한 낭만포차 운영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1기 운영자 17명 중 평가를 통해 5명을 탈락시키고 신규로 6명을 선발해 5월부터 낭만포차 운영을 제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탈락자 5명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운영권 이전 작업이 늦어져 당초 보다 한 달 가량 늦은 25일에 정상화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