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행동, “사회복지 분야 개선 노력 평가”
여수시의회 이상우의원(더민주. 여수라)이 15일 서울 여의도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서민경제의 창달과 공정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직능단체․소상공인․골목상권 단체 등 290여개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 공약을 지키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여수시 복지를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여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장애인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평이다.
이상우 의원은 “평소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데 집중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유권자들의 더 큰 채찍질로 알고, 시민들과 소외계층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우 의원은 지난해말 한국로타리 한국장학문화재단을 통해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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