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어' 정원 초과 요트 적발
'딱 걸렸어' 정원 초과 요트 적발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6.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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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정원 요트 14명 태우다 좌초
▲ 여수 해경이 좌초된 요트에서 승선원을 경비함으로 옮기기 위해 로프를 연결하고 있다.

한여름 같은 주말 속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 앞 해상에서 6명이나 정원을 초과해 좌초된 5.7톤급 요트 선장을 적발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43분경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 호텔 앞 해상에서 A호(5.7톤, 세일링 요트, 승선원 14명) 선장 옥 모(25세, 남) 씨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봉산 해경센터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파견해 승선원을 구조했다.

좌초 당시 A호에는 8명이 정원이었지만 이 보다 6명이나 많은 14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A호 선장을 상대로 정원을 초과한 이유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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