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찾아가는 위생업소 현장추진단 역할 '톡톡'
여수시 찾아가는 위생업소 현장추진단 역할 '톡톡'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6.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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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위생단체 10명, 매주 서비스개선 캠페인
음식․숙박업소 850곳 방문 홍보문 1200매 배부

여수시의 ‘찾아가는 위생업소 현장추진단’이 음식․숙박업소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시 공무원과 민간 위생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은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오동도, 이순신광장, 봉산동 게장거리, 향일암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를 돌며 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재방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50곳의 업소를 방문하며 음식문화개선실천 홍보문을 1200매 이상 배부했다.

캠페인 내용은 △손님 친절맞이 △음식 재사용 안하기 △바가지요금 안 받기 △반찬가짓수 줄이기 △숙박요금표 게시 등이다.

특히, 지난 4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5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앞두고는 식중독 사고와 위생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장추진단은 앞으로는 여름휴가철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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