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15일부터 이틀간 시정 현안질의
여수시의회 177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15일부터 이틀간 여수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의에는 6명의 의원들이 9건의 현안에 대한 질의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첫날 시정질의에는 정옥기 의원이 시장을 상대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계획과 여수시 공원활성화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이어 정한태 의원이 자연재해로 인한 맨손어업 어장황폐화 개선 방안과 도서지역 해조류 채취․가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한다.
또, 박성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여수시의 대책을 묻고,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진모지구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사항과 향후 개발계획을 따져 물을 계획이다.
강재헌 의원은 화장동 황새등골공원에 대한 용도폐지 원상 조치와 관련한 시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16일에는 김유화 의원과 이상우 의원이 해당 실무 국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이어간다.
김유화 의원은 여수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며, 이상우 의원은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대한 여수시 차원의 개선 대책에 대해 질의 답변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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