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올해 임금·단체협상 조인식 가져
휴켐스(대표 최금성)가11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휴켐스 최금성 사장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은 12일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에서 올해 임금·단체협상 합의서에 사인했다.
이로써 휴켐스는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계속해서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이루는 건전한 노사문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최금성사장은 “이번 조인식은 상생 노사문화 구축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휴켐스가첨단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켐스는 지난 2012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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