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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양 이목~안포리 도로 개통
광양만경제청, 화양지구 투자유치 탄력 기대
2017년 06월 12일 (월) 09:45:46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 화양면 일원에 간선도로가 새롭게 개통돼 화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에 청신호를 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여수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한 화양지구 간선도로가 지난 10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화양면 이목리에서 안포리까지 동서노선 6.14㎞와 장수리에서 안포리까지 남북노선 2.31㎞로 총 연장 8.45㎞이며, 도로 폭은 인도를 포함해 12m로 왕복 2차선이다.

이 도로는 국비 222억원을 지원받아 총 492억원으로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하여 5년 7개월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그동안 화양지구 관광단지 이목리와 안포리에는 진입도로가 없고 개발사업자의 재정사정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아 왔다.

이같은 현실문제 개선을 위해 경제청은 화양간선도로 개설과 신규 사업시행자 국제공모 등 투자자 유치에 집중해 국도 77호선과 인접한 장수리 일원에 2016년 콘도개발을 확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고봉산과 봉화산 뒤편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없어 투자유치에 한계를 겪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해 화양면 이목리와 안포리 일원의 개발예정지에 대한 개발여건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투자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산림경영 여건 개선 등으로 산림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화양지구 간선도로 개통과 현재 추진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22호선이 2018년, 국도 77호선(여수~고흥)이 2020년 준공하면 화양지구의 투자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화양지구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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