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고, 최고의 드론 실력 인정
여수공고, 최고의 드론 실력 인정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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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형항공기대회서 대상 등 휩쓸어
▲ 여수공고가 전국모형항공기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5개 분야에 입상하며 수준높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여수공고 학생들이 전국 최고의 드론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는 지난 4일 열린 제12회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에서 드론미션부분 대상(교육부장관상)과 장려상2, 드론레이싱 부분 금상1과 동상1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고양시체육회,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여 각 부분별로 총 1000여 명, 드론 부분은 40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고양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서 여수공고 학생들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여수공고 드론 동아리(YTDC)는 지난달 25일 여수엑스포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드론관을 운영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전용석 교장은 “우리 학교는 앞으로 4차산업의 주종목이 될 드론 및 3D 프린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다”며 학생들의 입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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