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교실 준비 끝 체험객 ‘손짓’
해양레저스포츠 교실 준비 끝 체험객 ‘손짓’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4.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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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월, 소호요트마리나․웅천해변 등 4개소
▲ 지난해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 참여자가 윈드서핑을 배우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해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 박람회장, 만성리 해변에서 시민들에게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등 10개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체험 장소가 박람회장까지 확대돼 총 4곳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게 됐고, 운영기간도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5월부터 시작된다.

또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의 ‘OK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케 됐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패들보드와 드래곤 보트 종목 추가는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지난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은 4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소비자평가 해양레저스포츠 도시 NO.1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뜨거운 열기가 올해도 이어지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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