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30억 ... 소비자 피해보상 위해 선수금 예치
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는 산림조합이 상조서비스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그동안 산림조합은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강점을 살려 수익사업으로 상조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여수시산림조합도 지난 1일 SJ산림조합상조 현판식을 갖고 상품판매에 나섰다.
SJ산림조합상조는 30억 원 규모의 안정된 자본금으로 출범했다. 소비자 피해보상금 보전을 위해 선수금 은행 예치와 소비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으로 신뢰 받는 상조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녹색문화추모사업단’ 운영을 통해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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