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들의 위암 치료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성가롤로병원 등이 1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여수전남병원이 3등급, 광주보훈병원이 4등급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위암 결과 전국적으로는 평가대상 221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해당되는 기관은 114기관이며, 그 중 1등급이 98기관(86.0%)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루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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