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영취산진달래축제 맞이 환경정비
삼일동, 영취산진달래축제 맞이 환경정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3.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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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7100본 등 식재 ... 행사장 주변 청결활동도
▲ 지난 15일 제25회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앞두고 삼일동 주민과 공무원들이 도로변에 봄꽃을 심고 있다.

여수시 삼일동이 오는 31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앞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삼일동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상암로, 망양로 일대에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등 봄꽃 7100본을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자생단체, 공무원 등 120여명이 동참해 10톤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영취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산상음악회 등의 공연과 진달래 백일장, 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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