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수문화홀, 시민단체 등 500여명 참여 캠페인
여수시가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30여일 앞두고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주관으로 17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된 결의대회에는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공단 이춘호 교수로부터 ‘교통사고 개선방안’ 발표를 듣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시청 앞 로터리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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