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성 바둑팀 '거북선팀' 출항
여수 여성 바둑팀 '거북선팀' 출항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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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14일 개막
5명 팀구성…7일 여수시청 상황실서 결단식
▲ 지난 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여수거북선팀 선수단 결단식’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여수시가 여수를 연고로 하는 바둑팀 ‘거북선팀’을 결단하고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한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거북선팀’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거북선팀’은 백지희(2단) 감독과 김다영 초단, 이슬아 4단, 이민진 7단, 김혜림 2단으로 구성됐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오는 2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백지희 거북선팀 감독은 “바둑을 통해 국제해양관광 중심 도시인 여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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