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천27명 채용
전남도,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천27명 채용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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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1천명 넘어

전남도가 올해 1천여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천27명을 선발키로 하고, 직급별․직렬별 임용시험 계획을 누리집 시험정보를 통해 10일 공고했다.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 9급 임용시험의 경우 오는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충원 계획은 행정직 9급 354명, 시설직 9급 136명, 사회복지 9급 93명 등 29개 직렬 1천27명이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7급(행정 등) 44명, 8급(간호, 보건진료) 21명, 9급(행정, 농업, 시설 등 19개 직렬) 898명, 연구사 28명, 지도사 36명 등이다.

특히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32명, 저소득층 33명, 국가유공자 16명은 별도로 구분해 선발한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 10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1명도 구분해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소지가 전남으로 돼 있거나 2017년 1월 1일까지 과거 3년 이상 전남에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올해 필기시험 일정은 분야별로 5회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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