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19일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용진 사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한국동서발전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시장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화재 다음날인 16일부터 사고 현장에 복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현장 지원을 해왔으며, 향후 임시 수산물 판매장이 설치되면 봉사팀별 설맞이 수산물 구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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