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화재피해 성금 2억원 기탁
GS칼텍스, 화재피해 성금 2억원 기탁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1.1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S칼텍스가 화재피해 상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가 17일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2억원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GS칼텍스 생산본부장 김병열 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생계 기반과 일터를 순식간에 잃은 피해 상인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 성금이 피해 복구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보험에 미가입해 피해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영세 상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지원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수산시장은 GS칼텍스 창사 바로 다음 해인 1968년 개장한 지역 전통시장으로 GS칼텍스와 함께 반세기를 성공적으로 달려온 동반자다”며 “여수수산시장이 화마의 고통을 딛고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