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11.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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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해안에는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6도, 나주 16도, 목포 15도, 순천 16도, 광양 17도, 여수 16도, 흑산도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후에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해상에 오늘과 내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8일 05시부터 19일 24시까지)

- 전남남해안 : 10~40mm

- 광주,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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