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수시-백병원 업무협약 ... 매월 3명 치료
여수백병원이 관절질환자 21명을 무료로 치료를 실시했다.
앞서 여수시와 여수백병원은 지난해 5월 ‘복지사각지대 등 의료취약계층 관절질환자 무료 치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읍면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 여수시 보건소에 추천하면 보건소는 이를 취합, 매월 3명 내외로 백병원에 추천해 최종 진료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백창희 원장은 “관절질환으로 평소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분들이 백병원의 치료와 수술로 편하게 세상나들이를 하게 됐다는 소식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진료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