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11.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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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나주 7도, 목포 11도, 순천 9도, 광양 10도, 여수 11도, 흑산도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나주 19도, 목포 18도, 순천 18도, 광양 18도, 여수 17도, 흑산도 1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1.5~2.5m로 일겠으며, 서해남부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내일(7일) 밤부터 모레(8일) 오전 사이에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7일 00시부터 8일 24시까지)

- 광주, 전라남도 :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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