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전문강사 초빙 23일까지
여수시는 국립재활원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및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체험 및 예방교육은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옹호팀과 국립재활원 장애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오는 15일 여문초등학교, 22일 쌍봉초등학교에서 열리며, 16일과 23일에는 영재유치원생 등 9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시․청각 장애체험과 휠체어, 목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 또 장애예방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장애발생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시보건소는 올 들어 18회에 걸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215명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마당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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