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다 낮에 그쳐...쌀쌀
비오다 낮에 그쳐...쌀쌀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10.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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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29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8도, 나주 17도, 목포 18도, 순천 18도, 광양 18도, 여수 17도, 흑산도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1.0~3.0m로 일다가 오후에 1.5~4.0m로 높게 일겠고, 앞바다에서 0.5~3.0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29일)까지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전남남해안 : 5~10mm

- 광주,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5m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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