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삼일동,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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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여수시 함께 나누는 기쁨 집수리 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삼일동 자내리 마을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83세․여)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나선 참여자들은 노후한 주택의 재래식 부엌을 입식부엌으로 교체하고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등을 설치해 주었다. 또한 비가 새는 지붕에 방수작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해 주었다.

여수지역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함께 나누는 기쁨 집수리 봉사단’은 평소 집수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꾸준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홍기 삼일동장은 “주말 휴식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힘써 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는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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