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총장 예비후보 정성창, 허민, 정병석 후보로 압축
전남 총장 예비후보 정성창, 허민, 정병석 후보로 압축
  • 박태환 기자
  • 승인 2016.10.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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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임용위 20일 정책평가 ... 25일 현장평가서 최종후보 2명 선정
▲ 전남대 총장임용위가 20일 정책평가를 통해 정성창, 허민, 정병석 후보로 총장후보를 압축했다.

[여수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 5보] 전남대 제20대 총장 후보로 정성창, 허민, 정병석 교수로 압축됐다. 전남대 총장임용후보자선정위원회는 20일 광주캠퍼스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책평가결과 이 3명을 총장 임용 예비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이날 오전 무작위로 추출된 교수·직원·조교·학생 등 181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해 후보 등록자 5명이 각 20분씩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25일 오후 3~6시 광주캠퍼스 민주마루와 용봉홀, 광주 학동캠퍼스 명학회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정책평가단에 포함되지 않은 교수·직원 전원과 별도 선정된 조교·학생 평가단의 평가로 최종 2명의 후보가 결정된다.

현장평가에 앞서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광주캠퍼스 민주마루에서 3명의 예비후보자가 정책토론회도 진행된다.

위원회는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1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종 임용후보자 2명을 선정하게 된다. 2일부터 17일까지 이의제기 및 연구윤리 검증을 거쳐 18일 최종후보자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박태환(남해안신문), 마재일(동부매일), 조승화(여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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