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평가원 평가 결과
여수전남병원(원장 정종길) 여천전남병원(원장 정웅길)이 지난 9월 2일자로 의료기관 인증 평가원의 급성기 병원으로 인증 받았다.
2020년 9월1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급성기 병원이란 급성 질환이나 응급질환으로 입원 가능하고 급성기 동안의 치료를 주로 담당하는 병원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625 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여수는 7개소에서 9개소로 늘었다.
그러나 의료법 개정에 의하여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제외하면 병원 급으로는 모아치과병원과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등 3개 병원뿐이다.
이처럼 실적이 부족한 것은 심사과정에서 의료장비, 컨설팅 등의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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