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 “구 여명학교 활용 쌍수 들고 환영”
시민협 “구 여명학교 활용 쌍수 들고 환영”
  • 박태환 기자
  • 승인 2016.09.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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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여명학교 활용 환영 성명 발표 ... 통합청사 논란 수면아래로

여수시가 돌산청사 직원 재배치를 위해 구 여명학교를 무상임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통합청사 논란이 수면 아래로 들어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협은 최근 논평을 내고 “여수시가 국제교육원이 들어설 돌산청사의 대체 사무실로 전라남도교육청 소유의 옛 여명학교 건물을 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쌍수를 들어 환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가 처음부터 이런 대안을 찾고 예산을 아끼기 위한 노력을 선행 했었더라면 불필요한 잡음이 없었을 것이다. 이제라도 대안을 찾는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시민협은 “그동안 수차례 돌산청사 직원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청사 신축은 분명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여수시가 공실 활용, 임대 활용 등의 다른 대안을 찾는 노력을 선행할 것”을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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