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해안도로변 가을꽃 향기 물씬
소라면 해안도로변 가을꽃 향기 물씬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9.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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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아름다운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해안도로 일원이 가을꽃 향기로 물들었다.

소라면에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관기에서 달천에 이르는 해안도로변에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가을 꽃묘 1만5000본을 심어 꽃밭 8개소를 조성했다.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운동의 일환이자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꽃향기를 전하고자 추진한 이번 꽃밭 조성에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소라면 8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조성된 해안가 가을꽃밭은 여자만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향과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포토존으로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춘순 소라면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꽃밭 조성에 힘써 준 지역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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