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정책 개발 위한 사회조사 실시
여수시, 정책 개발 위한 사회조사 실시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8.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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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여수시는 지역통계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6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사회적 관심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가구, 소득, 노동, 교육, 환경, 사회복지, 교통, 안전과 여수시 특성 항목 등 13개 분야에 대해 조사원이 세대 방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거주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식에 관한 사항 등 6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12일간이다.

본조사가 끝나면 결과 집계와 분석 작업을 거쳐 오는 12월 결과를 공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은 절대 누설되거나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고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정확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한 통계 작성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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