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9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도, 나주 35도, 목포 33도, 순천 35도, 광양 35도, 여수 32도, 흑산도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오늘 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8일 05시부터 24시까지)
- 광주, 전남내륙 : 5~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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