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때 소나기
오후 한때 소나기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8.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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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구름이 많겠고, 해안에서 오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 오는 곳이 있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며, 산악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나주 32도, 목포 31도, 순천 32도, 광양 32도, 여수 30도, 흑산도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오늘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3일 05시부터 24시까지)

- 광주, 전라남도 : 5~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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