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
흐리고 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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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습니다.

아침부터 낮 동안 서해안과 내륙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12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나주 28도, 목포 27도, 순천 28도, 광양 27도, 여수 25도, 흑산도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앞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13일)는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1일 05시부터 12일 24시까지)

- 전남남해안 : 50~100mm

_ 광주,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 20~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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