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모레까지 강한 바람
흐리고 비...모레까지 강한 바람
  • 남해안신문
  • 승인 2016.07.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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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리고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습니다.

모레(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한편,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영역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후부터 내일(2일) 오전 사이에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나주 26도, 목포 25도, 순천 25도, 광양 25도, 여수 24도, 흑산도 2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1.0~2.5m로 일다가 오후에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앞바다는 0.5~2.0m로 일겠습니다.

모레(3일)까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잇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7월 1일 05시부터 2일 24시까지)

- 전남서해안, 지리산부근 : 50~100mm

- 광주, 전라남도(서해안, 지리산부근 제외) : 30~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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