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정책현안 시민위 의견 청취 나서
여수시, 정책현안 시민위 의견 청취 나서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5.06.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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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5개 분과별로 실시
여수시가 오는 19일부터 시민위원회 환경복지․녹지 분과위를 시작으로 정책현안사항에 대한 시민위원회의 다양한 자문을 받는다.

환경복지․녹지 분과위에서는 전남 평균대비 사용료가 현저히 낮은 음식물류 폐기물 스티커 수수료와 화장장․봉안당 사용료 현실화 계획이 논의된다.

또한, 국비지원사업인 둔덕․학용정수장 막여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에 대해서도 시민위원회의 의견과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22일 개최되는 도시교통 분과위에서는 미관지구내 건축후퇴선 폐지에 따른 건축선 지정건, 시내버스 장착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 운영건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또, 지역경제 분과위는 25일 화양지구 부동산투자 이민제 지정을 위한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민위워회는 지난해 8월부터 정책입안단계에서 시민소통 자문기구로 ▲기획행정 ▲지역경제 ▲환경복지․녹지 ▲도시교통 ▲문화관광․교육 등 5개분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라선 철도폐선부지 공원조성사업 등 5개분과위에서 33차례 61건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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