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전문가 심포지엄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전문가 심포지엄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4.08.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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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관서…주제구현 성과 평가․사후활용 등 논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2주년을 맞아 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우리나라 미래 해양 수산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8일 박람회장 내 한국관 1층에서 열리는 (사)한국미래바다포럼 주관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김윤 부경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권위를 갖춘 전문가 6명이 참석해 토론을 갖는다.

특히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 구현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해양 오염원인 해양 쓰레기 문제,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경호 전남대 부총장은 ‘해양수산교육 전략’,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과학기술 전략’, 권문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정책연구소장은 ‘해양과학기술 전략’ 등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 박람회와 숨 쉬는 연안 조성’,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주제구현을 위한 해양수산정책 방향’, 조상필 전남발전연구원 실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전략’ 등의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여수시 관계자는 “인류가 해양환경 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박람회 개최 2주년을 기념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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