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인구 감소 원인은 여수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 젊은이들이 떠나면서 그만큼 아기를 낳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 산단이 있는데도 일자리가 없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기업은 매년 공장을 증설하거나 확장하고 있는데도 정규직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증설된 공정의 운전요원만 필요하다.

앞으로 기존 공장의 증설과 확장 대신에 별도 법인의 공장 신설을 요구한다. 그렇게 되면 공장장을 비롯하여 지원부서 직원, 경비, 식당 조리원까지 늘어난다.

여수산단 관련 업체들이 종업원을 대폭 줄였다. 용역이나 납품, 운송 등을 패밀리 계열사 등이 차지하거나 설비 보수 정비 사업까지도 MRO, 즉 계열사가 직접 전자조달,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구매를 하면서 종업원이 대폭 줄어들었다.

당장에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거나 종전처럼 지역 업체 중심으로 구매 방식으로 변경하여 활성화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