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교실 문열어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수상자전거와 카약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이 문을 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이하 재단)에 따르면 “오는 12일, 박람회장 내 빅오 옆 해상공간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해양수산부와 재단이 지원하고 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카약‘과 함께 ’수상자전거’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은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며 4월과 10월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에도 안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박람회장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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