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30여명 참석 안전사고 자각 참여도 높아 흐믓
구례경찰서(서장 김균)가수렵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수렵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례관내 수렵인 30명이 참석 총기 안전 집체교육을 실시 했다.
구례경찰서 생활안전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구례 지리산 두례길 안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렵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최근 11월1일부터 수렵시즌 시작과 더불어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수렵총기 에 대한 총기 안전관리 수칙과 수렵시 안전수칙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실시 했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전국 각 지역에서 수렵장이 개장됐다.
인근은 경남 하동군, 진주시, 고흥군등 수렵장이 개장됐고, 이달 말일까지 구례군에서는 유해야생동물 구제 수렵이 실시되고 있다.
구례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관은 “수렵인들에게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수렵이 레포츠이기 전에 무기를 다루는 위험한 일이므로 소홀이 할 경우 내 가족 같은 누군가의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것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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