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진동우회, 「한국의 산하」 전시회 개최
광양사진동우회, 「한국의 산하」 전시회 개최
  • 전용찬 기자
  • 승인 2013.11.08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8일 ~ 15일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려

광양사진동우회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광양읍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25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바래봉 철쭉과 운해(탁형도 회장)

 

 

「한국의 산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동우회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광양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 앵글에 담아 눈과 마음으로 느끼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에는 탁형도 회장의 ‘바래봉 철쭉과 운해(雲海)’를 비롯해 권용석 회원의 ‘수달래의 봄’, 박민준 회원의 ‘부산 송정 일출’ 등 1m이상급 대형사진으로 3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 선별하여 활용도가 높은 달력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광양사진동우회 탁형도 회장은 “회원 개개인들이 지난 1년간 지역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한국의 숨겨진 풍경, 일상의 매 순간 순간의 찰라 등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작품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진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관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달래의 봄 (권용석회원)

 

 

부산 송정일출 (박민준 회원)

 

 

한편, 광양사진동우회는 광양지역 유일한 사회인들로 구성하여 1989년 창립된 후 현재 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초대전으로 광양비경사진전, 광양꽃 이야기, 영호남 사진교류전 등을 통해 시민정서 함양은 물론 사진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