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10월 마지막날 광양 공연
국립합창단 10월 마지막날 광양 공연
  • 남해안신문
  • 승인 2013.10.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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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10월 마지막날 광양을 찾는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국립합창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립합창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합창단, 광양시가 주관한다.

공연은 ‘우정의 노래’가 오프닝으로 첫 무대를 연 후 ‘아 가을인가’, ‘비목’, ‘산들바람’을 비롯한 가곡과 함께 ‘참새의 하루’, ‘푸르른 날’, ‘아침 풍경’, ‘고향의 봄’, ‘옹헤야’, ‘쾌지나 칭칭’ 등의 가요와 민요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천원이며, 관람권은 10월 21일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운영 사무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국립합창단은 1973년에 창단된 후 지난 2000년에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으며, 현재 제8대 단장 겸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이상훈 상임지휘자가 53명의 단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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