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50일만에 50만 돌파
여수박람회장 50일만에 50만 돌파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3.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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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6월부터 매주 주말 문화공연 계획
여수박람회장이 개장 50여일만에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여수세계박람회 재단에 따르면 “재개장 51일째인 9일 기준 관람객이 50만명을 넘어 목표대비 1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인기에 편승해 재단은 관람객들의 불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매주 주말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기로 했다.

재단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여수시지부의 협조로 초대가수공연, 밸리댄스, 민속무용, 색소폰 독주 등 다양하게 기획 공연을 6월부터 매주 토요일 박람회장 내 엑스포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더위 걱정 없는 그늘막 아래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무료 개장중으로 일대를 공원화하여 무료 개장중으로 ‘빅오’,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 등의 전시시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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