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빅오쇼 매일 관람 가능
새로운 빅오쇼 매일 관람 가능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3.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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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저녁 8시30분...새로운 여수관광 랜드마크 기대
▲ 새롭게 단장한 빅오쇼가 매일 8시 20분 박람회장에서 선보인다.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최고의 콘텐츠로 인기를 모았던 빅오쇼가 새로운 모습으로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람회 개최 1주년에 맞춰 빅오쇼를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The-O Show’는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약 20분 가량 진행되는 쇼로 여수 지역의 특산물인 문어와 쭈꾸미를 닮은 주인공 ‘뭉키’가 등장한다.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자유석인 S석은 8000원이고 지정석인 P석은 10,000원이며, 입장권은 박람회장 빅오 앞 매표소에서 오후 5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모든 시설 보수를 마치는 7월부터는 보다 강화된 컨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조성원 빅오과 차장은 “빅오를 찾는 관람객이 '뭉키'가 소개하는 몽환적인 세계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장에서는 ‘빅오’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의 소리 ‘스카이타워’, 하늘에 떠있는 바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아름다운 바다의 별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은 17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전시시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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