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폭 하락세 불구, 여수는 오름세 기록
여수지역의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전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4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상승하여 2012년 11월의 1.6% 상승 이후 5개월 연속 1%대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여수지역 소비자물가 지수는 108.4로 부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0이상 높은 수치로 대부분 지역이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수지역은 오히려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4%나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106.8로 전남평균(107.6)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고 목포는 평균치인 10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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